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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관한 이야기

작성자명에이치큐브- 내과
조회수1730
등록일2014-09-30 오전 10:36:31

치매, ‘뇌’말고 ‘심장’과도 연관성 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가 뇌의 문제때문으로만 발병한다고 생각하지만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장질환이 치매나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타임지가 보도했다.

알츠하이머 협회 헤더 스나이더 박사는 신경퇴행성 질병의 위험 요인은 모두 뇌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심장이나 생활습관과 큰 연관이 있다며, 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 신체 활동이 모두 알츠하이머나 치매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등산하는 부부또한, 나이나 유전적인 요소 또한 알츠하이머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그 예로 중년의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많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통제할 수 없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 두 질병 모두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약물로 치료할 수 있어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 협회 부회장 마리아 까릴로 박사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알츠하이머의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고 심리적이나 사회생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고 금연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활 습관을 바꾸는 다른 방법은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나이더 박사는 “알츠하이머는 매우 복잡한 질병이다. 알츠하이머는 죽음에 이르는 6가지 질병 가운데 진행을 늦추거나 멈출 수 없는 유일한 질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나이더 박사는 “알츠하이머와 심장질환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치매 두렵다면, ‘일주일에 세 번, 20분 운동’ 해야
 
 

 

일주일에 세 번 20분씩 운동하면 치매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생활방식을 다룬 30여 개의 연구 논문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전체 치매 환자 중 33%가 무기력, 비만, 흡연, 고혈압, 낮은 학력 등의 이유가 치매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중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운동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운동부족이 치매에 주는 영향은 다른 요인들의 두 배로 나타났다.

 

1영국 보건의료제도(National Health Service, NHS)에 따르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성인은 일주일에 적어도 두 시간 반 운동해야 한다.

연구팀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할 수 없다면 버스를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는 것으로도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운동이 뇌로 가는 혈액에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치매를 유발하는 플라크가 뇌에 쌓이지 않게 해준다는 것이다.

캐롤 브레이느(Carol Brayne) 교수는 “모든 사람이 운동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 연구결과로 밝혀진 가장 중요한 사실은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브레이느 교수는 “일주일에 단 몇 번이라도 걷는 것이 도움되며, 사교모임을 만드는 것도 좋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사를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에서 85만 명이 치매를 진단받은 가운데 2050년에는 치매 진단을 받는 환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나 65세 이상 노인 세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진단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결과는 ‘란셋 신경학저널(Lancet Neurology)’에 실렸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치매,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혀졌다.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팀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000명 이상을 연구했으며 그들 대부분이 60대였다. 연구결과, ApoE4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가능성이 두 배 높았다. 또한, 같은 조건일 때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보다 훨씬 많았다. ApoE4유전자는 변종 유전자로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2신경학과 조교수이자 스탠퍼드 센터의 병원장인 마이클 그레이셔스가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서 그 확률이 높을 수도 있지만, 나이를 고려한 후에도 남성보다 여성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레이셔스는 “남성과 여성의 유전자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가 이미 진행되면 약물로도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 없으므로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병을 가능한 지연 시키거나 진행을 멈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치매가 죽음의 원인에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치매에 걸리면 호흡부전, 질식, 폐렴 또는 다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초기에는 기억력 저하가 주로 나타나며 정신행동 증상(무관심, 우울, 불안 등)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


이 연구는 4월 14일 신경학 저널(Annals of Neurology)에 실렸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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