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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임신부 아이, 천식 위험 높아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906
등록일2014-08-20 오후 5:56:07
임신 중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산모의 스트레스가 아이 천식과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임신 중인 생쥐를 4그룹으로 나눠 A그룹은 한차례 스트레스를 겪도록 하고 B그룹은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계 합성 호르몬인 덱타메타손을 투여했다. C그룹에는 스트레스를 겪도록 한 뒤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응하기 위해 메트로핀을 투여했다. 마지막으로 D그룹에는 어떠한 스트레스 상황도 제공하지 않았다. 쥐가 새끼를 출산한 후, 연구팀은 새끼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에 노출시켰다.

스트레스 받는 산모연구 결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A, B, C 그룹 쥐에서 태어난 새끼는 D그룹 새끼보다 천식 위험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임신한 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새끼 쥐가 알레르기 유발 천식 발병 위험이 크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만들어진 글루코코티코이드가 염증을 유발하고 알레르기 반응도를 높여 아이의 천식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임신한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녀의 천식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산모의 스트레스가 자녀의 천식 발병과 연관이 있다. 아이를 가졌을 때는 임산부 자신의 건강과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천식은 매우 흔한 소아질환으로 2010년의 경우, 성인 12명당 1명, 소아 11명당 1명이 앓았고 2009년에는 3,388명이 천식으로 사망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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