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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흡연 영향, 손자까지 미쳐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949
등록일2014-09-02 오전 9:25:41
임신 중 흡연이 태아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은 자명하지만, 임신 중 흡연이 손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영국 ‘에이번 부모와 아동 추적연구조사(Avon Longitudinal Study of Parents and Children)’의 데이터를 분석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 할머니, 외할머니, 엄마가 모두 임신 중 흡연한 아이는 엄마만 흡연한 아이보다 키가 더 작고 몸무게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할머니가 임신 중 흡연했다면 아이 엄마가 비흡연자라도 손자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흡연하는 여성흥미로운 점은 친가와 외가 중 한쪽 할머니만 임신 중 흡연 경력이 있는 경우, 오히려 일부 아이들은 또래보다 심혈관계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가 흡연할 경우는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임신 중 흡연한 여성의 아이는 저체중, 조산의 위험이 있으며 심각할 경우 출생 전 유산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임신 중 니코틴에 노출된 여성의 증손자는 또래 아이와 비교하면 천식 유병률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브리스톨 대학의 마커스 펨브리 교수는 “이 연구결과로 흡연이 세대를 초월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정확한 원인을 추가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어떤 특정한 행동이 각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인간 생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Human Biology)’에 실렸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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