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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예방접종, 왜 필요할까?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1324
등록일2014-01-22 오후 4:30:47

BCG 예방 접종은 생후 4주에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BCG의 득과 실에 관한 논란이 많이 있지만, 여전히 BCG는 꼭 맞아야 할 예방접종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꼭 맞아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아기의 신장과 뇌에 침범하면 치명적인 결핵
세계적으로 결핵은 조금씩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핵 환자가 많은 국가입니다. 여전히 1년에 3만 명이 넘는 결핵 환자가 새로 생기고 있고 후진국형 질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병에 걸리고도 그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잘 알리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신생아와 영아는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아주 약하기 때문에 보통 성인과 같은 조건에 놓여 있다고 볼 때, 결핵균이 체내에 침입할 확률도, 침입해서 결핵을 일으킬 확률도 매우 높습니다(결핵균이 인체에 들어오더라도 약 5~15%의 사람에서만 결핵을 일으킵니다).

결핵의 형태 중 가장 많은 폐결핵도 아기에게는 호흡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지만, 이와 더불어 뇌나 신장 등에서 결핵이 생길 경우, 아기는 치명적입니다. 결핵성 뇌막염의 경우 거의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할 수도 있고 그 외의 합병증 들이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신장과 뇌로의 침범을 막는 BCG 예방 접종
아기에게는 이와 같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BCG 예방 접종을 합니다. 즉, 미리 결핵균을 조금 주사하여 아기의 몸에 결핵균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물론, BCG 예방 접종을 한다고 해서, 결핵을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뇌나 신장 등으로 바로 결핵이 퍼져 손쓸수 없을 정도로 아기에게 해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접종 대상 : 모든 영유아
접종 시기 :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하고 적어도 12개월 이내에 접종하여야 합니다.
재접종 : 이전에는 BCG 예방 접종 후 10년이 지나면 효력이 떨어진다 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투베르쿨린 검사를 시행한 후 재접종을 시행하였으나, 추가 접종을 해도 예방 효과에 변화가 없다고 알려지면서 추가 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접종 부위 : 왼쪽 팔의 삼각근 부위

BCG 접종
BCG 접종은 피내 접종과 경피용 접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경피용 접종은 흉이 덜 지고 아픔이 덜한데, 피내 접종에 비해 용량의 정확도는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내 접종은 팔에 흉이 많이 지고 아프지만, 정확한 용량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피내 접종은 약 5~7mm 정도의 크기로 피내에 팽진을 만듭니다. BCG 예방 접종을 한 후에는 누르거나 문지르지 말고, 접종 부위를 덮거나 싸 두지도 말아야 합니다. 약 1개월에서 2~3개월까지 상처가 곪으면서 고름이 나올 수도 있는데 이는 정상입니다.
BCG 예방 접종 시 금기해야 할 경우
   - 선천성 면역 결핍증, HIV 감염, 백혈병, 림프종 등 면역 결핍 상태인 경우
   - 스테로이드,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면역 억제 상태에 있는 경우
   - 미숙아나 입원을 요하는 심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퇴원시까지 접종을 지연(가벼운 호흡기 감염이나 설사 등은 금기 사항이 되지 않습니다)
   - 이미 결핵균에 노출되어 결핵에 걸린 경우
BCG 예방 접종 후의 반응
BCG의 예방 접종 후에는 정상적인 국소 반응으로 주사 부위에서 고름이 나오고 곪다가 2~3개월 경에 정상적으로 딱지를 형성하며 치유됩니다. 이 때 흉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수주에서 수개월 후에 임파선이 부어오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 심한 부작용으로는 10만명당 5명에서 골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BCG 예방 접종 시 엄마의 역할
BCG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가고자 하는 소아과에 BCG 예방 접종 스케줄 및 가격 등을 조사하고 예약합니다. 또, 육아 수첩을 준비해 특별히 상담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의사에게 알리고, 그 외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도 체크합니다.

예방 접종을 하기 전에는 미리 체온을 재고 기본적인 아기의 상태를 파악해 둡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해진 점이 무엇인지 알아채기 위해서는 원래의 상태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 전에 목욕을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BCG 예방 접종은 가능하면 오전에 맞히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만일의 사태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예방 접종 후에는 가능하면 약 30분 정도 병원에 머물렀다가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F&Q] 자주 묻는 질문

1. BCG 예방 접종을 하면 결핵이 100% 예방 되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BCG 예방 접종을 하면 약 80% 정도의 예방 효과를 갖는다고 보지만, 100% 결핵을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2. 흉이 생기지 않으면 접종이 안된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흉터가 생기지 않더라도 BCG 예방 접종을 한 이후에는 예방의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은 예방 접종 후 3개월 후에 투베르쿨린 검사(결핵 반응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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