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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6개월마다 정기검진 필요한 이유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715
등록일2016-09-05 오전 8:59:55

한국인의 만성 간염, 간경변증(간경화), 간암 등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는 B형간염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는 평소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간염은 언제든지 악화될 수 있고, 사람마다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간염이나 조기 간암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만 40세 이상 B형 또는 C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는 간암 고위험군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5대 암 검진 중 하나인 간암 검진 대상자에 속한다. 이러한 간암의 검진주기가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 시행되는 이유는 바로 간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 따라서 1~6월 중에 한 차례, 7~12월 중에 한 차례 등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간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에서 발생한 만성 활동성 간염과 간경변증에서 약 73%, 원발성 간암에서 약 77%가 B형 간염바이러스의 만성 간염이 보고됐다. 질병의 조기 발견은 완치율을 높이고, 치료기간과 치료비용, 재발율을 낮추는 등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의료기관 건강검진상담

[TIP] B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의 ‘높은 간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B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 즉 간염 바이러스가 인체에 있으나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라면 ‘활동성 B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 하며, 바이러스 증식 상태를 기준으로 하면 ‘증식기 중 면역내성기’라 한다.

면역내성기에는 본인이 B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것을 의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며, 당장 치료할 필요 없이 약 3~6개월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으면서 약물이나 술의 오남용 금지 등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몇 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하지만, 면역내성기가 진행되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가 제거되는 등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수치가 상승하여 ‘간염’ 상태로 진행하는데 이를 ‘증식기 중 면역제거기’라 하며, 6개월 이상 지속시 ‘만성 B형간염’이라 진단한다. 이 때 제때 치료하지 않고, 심하게, 오래 앓을수록 간경화(간경변)나 간암의 발생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적극적인 간염 치료가 필요하다.

간수치를 정상화하기 위한 간염치료 즉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며, 치료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약으로 교체하는 등 약물효과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러한 치료와 함께 간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금주’. 간염 바이러스가 간 건강을 해치는 불씨라면 술은 기름을 붓는 격이라 비견될 정도로 위험한데, 그 이유는 알코올 자체가 간세포를 파괴할뿐더러, 면역력을 떨어뜨려 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각종 건강보조식품이나 약물오남용으로 인해 간에 부담을 더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에이치큐브병원 홈페이지   www.h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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