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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B형 간염’이 많은 이유는?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605
등록일2016-09-05 오전 9:06:09

한국인의 ‘B형간염’은 백신 접종사업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의 효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만성 간 질환의 원인 중 60~70%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해마다 2만여 명이 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만성 B형간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50~70% 정도이다.

B형 간염 중 급성 간염과 달리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가 감염되는 ‘수직 간염’은 약 9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생 직후 예방접종 등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한간학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B형간염 검사를 한 적이 없거나 검사를 했는지 모른다고 응답해 B형간염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실정이다.

◇ 우리나라에 ‘B형 간염’이 많은 이유는?

간염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B형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그중 실제로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된다.

우리나라에 B형 간염에 의한 만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이 매우 높기 때문인데, 80년대 초에 발표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은 인구의 7~8.6%에 달했으며, 2011년에는 3%로 감소했으나 아직 20대 이상 남성에게서 7% 정도로 알려졌다.

◇ B형 간염 증상, ‘전염 경로’ 피하려면?

B형간염의 대표적인 감염 경로는 ‘모성 감염, 수혈을 통한 경로, 성교로 인한 경로’이다. 성인의 경우 잘못된 수혈,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쓰는 주삿바늘을 쓰는 문신, 성기나 입에 상처가 있을 때 성교나 키스로 인해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음식 나눠 먹기,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 기침, 재채기, 대화, 수영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B형 간염 또한 자각증상이 없으나 2~3달의 잠복기를 거쳐 전신 쇠약, 피로감,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급성기에 나타난다.

▶ B형 간염의 증상
- 간염이 심해지면 피로가 심해지고 입맛이 떨어진다.
- 속이 메스꺼워 구역질이 난다. 특히 양치질할 때 구역질을 하게 된다.
- 흡연자의 경우 담배 맛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급성 악화 시에 황달이 동반되며, 가려움증이나 소변 색이 진하게 나타난다.
- 그 외 미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 우리나라의 B형 간염, 근절되려면?

간염

B형간염은 성인, 어린이와 관계없이 총 3회의 예방 접종을 통하여 쉽게 예방할 수 있다.

Step 1. 모든 영유아는 필수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예방접종을 한다.
Step 2. 성인은 B형 간염 검사를 통해 항원과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한다.
Step 3.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사람들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 B형 간염 고위험군 =보유자의 가족, 자주 수혈받는 환자, 혈액투석 받는 환자, 주사용 마약중독자, 의료종사자, 집단시설 수용자, 성매개질환 노출 위험이 높은 자 등

Step 4. 만성 B형간염 보유자인 산모는 출산 후 12시간 안에 신생아에게 B형간염 면역 글로블린 주사와 함께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Step 5. B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은 개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한 문신, 침, 부황, 피어싱을 주의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전체 영유아에 백신을 보급하지만, 아직 성인의 B형 간염 표면항체 양성률은 70% 이상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미 감염된 보유자들은 제외하더라도 예방 실패 사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에이치큐브병원 홈페이지 www.h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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