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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닛다’, 타이밍 임신법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1041
등록일2014-06-12 오전 9:36:36

유태인의 임신법인 ‘닛다’는 배란일 전 금욕기간을 거친 후 배란일에 목욕재계 후 성관계를 갖는 일종의 타이밍 임신법이다.

타이밍 임신법은 비교적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수정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성관계를 갖는 것을 말하며, 이 때 임신이 되면 보다 총명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 인구의 0.2%에 지나지 않는 유태인들이 세계 각 분야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유태인의 임신법인 ‘닛다’에 대한 관심도 높은 실정이다.

 

 

◆ ‘닛다’ 임신법

1. 생리 첫 날부터 5일간은 성생활을 피한다.
2. 생리가 끝난 후 7일간 성생활을 피한다. 즉 생리 시작부터 12일간은 금욕기간이다.
3. 생리 시작 후 12일 째 밤이 되면 ‘미크바(미크베)’라는 목욕탕에서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성관계를 한다. 이 기간은 대개 배란일 하루나 이틀 전으로 임신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미크바는 유대인의 정결의식에 등장하는 것으로 전신을 물에 담그는 욕조와 같은 도구라 할 수 있다. 어떤 정결하지 못한 일을 행한 후 이런 의식을 통해 다시 정결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로 넘어가 세례로 발전하게 된다. 유대인의 전통으로 이어진 미크바는 남성은 매주 금요일과 주요절기를 앞두고, 여성은 결혼식 전이나, 출산 후, 생리가 끝난 후에 따르기도 한다.

바라보고 있는 연인

◆ 건강한 임신을 위한 예비 부모의 임신 준비방법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부부가 모두 3개월 전부터 흡연, 카페인, 음주를 삼가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임신은 물론 불임 시술의 성공률도 낮추며 무엇보다 임신 중 흡연은 태아의 기형, 저체중 등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임신 전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알코올은 태아의 기형이나 자연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남성은 3개월 전부터, 여성은 2주 전부터 금주를 하도록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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