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을 힘들게 하는 것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덧’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임신 4~8주 사이에 시작되어 약 35일 정도 지속되며 임신 22주부턴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임신의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자칫 임신부와 태아의 영양 섭취에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는 입덧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1. 모과
향과 맛이 모두 좋은 모과차는 소화촉진을 도와주고 소화기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증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해 준다.
2. 매실
매실은 천연 소화제로 불릴 만큼 소화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궁이 커져 속이 답답하고 입덧이 심할 때 매실을 섭취하면 증상이 효과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
3. 생강
생강은 몸에 열을 내는 음식으로 입덧 때문에 답답하고 거북한 속을 진정시켜줄 수 있다. 생강차 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겨울철 몸조리에 좋기 때문에 입덧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4. 쑥
쑥은 자궁의 혈류가 원활하게 활동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식욕이 증진되도록 하며 자연스럽게 입덧완화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초콜릿
적정량의 초콜릿을 섭취하면 심리적인 안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카페인 및 당분 과잉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