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건강정보

  • 산모교실
  • 출산준비교실
  • 모유수유교실
  • 육아실전교실
  • 아기예방접종
  • 건강정보자료
  • 질환 정보
  • 식이 요법
  • 자주하는 질문
  • 상담하기
  • 에이치큐브 칼럼
    • 내과
    • 소아청소년과
    • 외과
    • 산부인과
    • 마취과
전화예약 및 상담 02)900-2000
진료시간 안내 평   일  AM 09:00 – PM 06:00  / 토요일  AM 09:00 – PM 01:00 / 공휴일은 휴진 / 분만은 365일 24시간 항시대기

질환정보
Number One을 넘어  Only One 의료센터

HOME > 건강정보 >> 질환정보

제목

대장암 초기증상 ‘없음’, 나의 위험 요인은?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732
등록일2016-01-08 오전 9:59:36
구분

과거 우리나라의 3대 암은 위암, 간암, 폐암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대장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며 2012년 국내 전체 암 발생 건 중 12.9%로 3위를 차지했다. (중앙암등록본부, 2014년)

대장은 소화기관에 속하며 소장과 항문 사이에 위치하는 장기로 주로 대장의 상피세포에서부터 암세포가 발생하게 된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암 발생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환경적 요인에서는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 8가지

햄버거를 먹고 있는 세 남자

1) 식생활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육가공품 등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으며, 섬유소가 적어 빨리 소화·흡수되고 장에 별로 남지 않는 음식물들도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2) 연령 =대장암 발생빈도는 연령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

3) 비만 =비만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 정도로까지 높아지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둘레의 증가도 위험요인이 되므로 복부비만에 신경 써야 한다.

4) 유전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 때문에 발병한다고 밝혀졌으며, 이 외에도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함이 있는 유전자로 인해 대장암이 발생할 경우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다른 장기도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5) 선종성 용종 =용종 또는 폴립이라고 하며 양성종양이지만, 조직학적으로 선종성(腺腫性)으로 분류하는 용종은 악성 종양으로 진행할 수 있다.

6)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런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4배에서 20배까지로 상승하며, 일반 대장암보다 20~30년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신체활동 부족 =신체 활동과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그에 따라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도 줄어들어 발암 과정이 억제된다.

8) 음주 =음주가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다수의 의학자는 과음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초기증상 거의 없는 대장암, 예방과 조기검진이 중요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암이 상당히 진행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대장암은 종양의 발생위치와 종류에 따라 증상이 나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종양위치에 따른 증상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모든 발생원인을 차단해야 하지만, 유전적 요인처럼 선택하거나 피해갈 수 없는 경우도 있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대장암의 약 35%가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의 직장수지검사가 권장된다. 이 외에 대장이중조영, 에스상결장경, 대장내시경 등을 이용한 검사가 있으며, 이중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사 방법은 대장내시경이 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 전체의 관찰이 가능하고 발견된 용종의 제거부터 조직검사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50세부터 매 5~10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포이츠-예거 증후군, 가족성 용종증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방법과 검사 간격을 결정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서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해 50세 이상 남녀에게 1년에 한 번씩 분변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므로 매년 놓치지 않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때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참고 = 국가암정보센터>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퀵메뉴

  • 찾아오시는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