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건강정보

  • 산모교실
  • 출산준비교실
  • 모유수유교실
  • 육아실전교실
  • 아기예방접종
  • 건강정보자료
  • 질환 정보
  • 식이 요법
  • 자주하는 질문
  • 상담하기
  • 에이치큐브 칼럼
    • 내과
    • 소아청소년과
    • 외과
    • 산부인과
    • 마취과
전화예약 및 상담 02)900-2000
진료시간 안내 평   일  AM 09:00 – PM 06:00  / 토요일  AM 09:00 – PM 01:00 / 공휴일은 휴진 / 분만은 365일 24시간 항시대기

육아실전교실
Number One을 넘어  Only One 의료센터

HOME > 건강정보 >> 육아실전교실

제목

나들이철, 아이와 외출 시 응급처치법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766
등록일2015-05-20 오전 9:15:04
가족들의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뛰어다니거나 한눈을 파는 아이들로 인해 찰과상, 골절, 화상, 뇌진탕 등의 응급 상황도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 시에는 일회용밴드, 상처용 연고 등의 간단한 응급처지약품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

다쳐서 피가 날 때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지면서 찰과상을 입었을 때는 깨끗한 수돗물에 흘려 닦아준 뒤 상처치유 밴드를 붙여준다. 만약 날카로운 물건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는 경우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부위를 닦고 해당 부위를 직접 압박해 지혈을 시도한다. 피가 멈추지 않으면 심장보다 상처부위를 높게 하고, 상처부위에 다른 천을 덧대어 지혈을 해주고, 119에 연락하거나 병원을 방문한다.

팔 다리에 골절을 입었을 때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발목이나 무릎부상을 입은 경우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를 가라앉힌다. 만약 특정 뼈 부위를 아파할 경우 골절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서 X-ray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경우 골절을 입어도 크게 부어오르지 않거나 만지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는데, 심한 경우 팔다리 모양이 변형되거나 뼈조각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병원을 갈 때는 최대한 다친 부위가 변형되지 않도록 종이박스 등으로 접어서 상처 부위를 고정한 뒤 이동하도록 한다.

다친 아이

벌레에 물렸을 때 =일반적으로 벌은 가까이 가지 않으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지만 팔다리, 목, 얼굴 등에 쏘이기도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깨끗한 손으로 벌침을 제거 후 해당 부위를 절대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대신 얼음찜질을 해주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만약 전신적 쇼크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즉시 병원에 입원해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벌 등의 벌레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단 음료를 먹고 난 뒤 손과 입 주면을 잘 닦고,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화상을 입었을 때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사고가 화상이다. 물집이 생기지 않는 1도 화상을 입은 경우, 상처 부위의 이물질 제거 후 즉시 흐르는 수돗물에 10~15분쯤 노출시켜 열기를 식힌다. 단 얼음(물)은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유발하므로 피한다. 열기를 식힌 뒤에서 증상이 계속되면 연고를 발라주고,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의 경우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상처 부위를 찬물에 식힌 뒤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 병원을 방문한다.

머리를 부딪혔을 때 =야외활동 중 머리의 강한 힘이 작용한 직후 나타나는 '뇌진탕'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머리를 크게 부딛힌 뒤 △ 의식이 없다 △ 시력 약화를 호소한다 △ 구토가 멈추지 않는다 △ 경련을 일으킨다 △ 귀나 코로 피가 나온다 등의 증상이 있다면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즉시 가야 한다. 하지만 안아주면 기분이 좋아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돌보면서 상태를 파악한다.

이물질을 삼켰을 때 =갑자기 기침을 발작적으로 하거나 얼굴이 파랗게 변하는 등 숨쉬기 곤란한 모습을 모인다면 이물질을 삼킨 것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기도가 완전히 막히지 않으면 아이가 발음을 할 수 있고 호흡소리도 들리므로 병원에 데리고 가서 이물질을 제거하면 되지만, 말을 못하고 숨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바로 하임리히법으로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응급처치를 한다.

# 하임리히법
환자의 뒤에서 허리를 팔로 감고 주먹쥔 손을 환자의 명치 부근(배꼽과 명치 사이)에 놓고 빠르고 세게 위로 밀쳐 올리는 응급처치법이다. 임산부나 비만환자는 상복부가 아닌 흉부를 자극한다.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 아이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으로 아이의 어깨뼈 사이 등 부분을 5회, 다시 가슴 한 가운데를 5회 압박하면서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퀵메뉴

  • 찾아오시는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