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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안 되는 위 건강 위험 신호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708
등록일2016-05-24 오전 10:35:57
구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극적인 음식과 술자리를 즐기는 음식문화 등으로 인해 속쓰림, 소화불량, 위산역류 등 잦은 위장장애 증상에도 무디게 반응하는 편이다. 하지만 위암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 2위로 남성 1위, 여성 4위 암으로 오를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2013년 암통계).

위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위용종, 악성 빈혈, 짠 음식, 탄 음식, 음주, 흡연, 가족력 등이 있다.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WHO가 위암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만성 위축성 위염의 경우 약 15년 정도 소요기간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위장질환인 만성 위염,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위암 등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증상이 반복되는 등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무시하면 안 되는 위 건강 위험 신호

트림하는 남성

△ 잦은 트림, 신트림=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 50%가 너무 잦은 트림을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잦은 트림은 위장질환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위장의 음식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면서 식도 괄약근이 자주 이완되고, 식도를 자극하면서 트림을 자극하며, 속쓰림, 상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신트림은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동반되거나 과산성 위염인 경우에 동반될 수 있다. 대부분의 잦은 트림은 병적이기보다는 음식을 삼킬 때 공기를 많이 마신다거나 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해결할 수 있지만, 이런 교정 후에도 지속된다면 위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 속쓰림= 속쓰림은 위산이 위벽을 자극하여 발생하는데, 건강한 위는 속이 타고 아픈 증상이 없으므로 위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위벽을 자극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됐거나 진통소염제나 아스피린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위벽의 점액층이 파괴되면서 위산이 점막에 작용해 속쓰림 증상이 유발된다. 이는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소화불량= 위염,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위종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대부분 구토, 구역, 복부불쾌감, 속쓰림 등의 다른 증상과 동반된다. 하지만 소화불량증 환자의 3분의 2정도는 병원검사에서 기질적인 원인 없이 심리적인 스트레스, 음식 등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

△ 토혈, 흑변= 위장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피가 소장과 대장을 지나면서 검게 변해 흑변(검은변)을 볼 수 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정맥류, 위암 등으로 출혈발생시 흑변이 있으며 출혈량이 많은 경우에는 토혈(피를 토함)로 나타나기도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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