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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의 날, 여성 건강관리 일찍 시작해야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698
등록일2015-11-24 오후 12:17:44

오늘 10월 20일은 6회째를 맞이하는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그 동안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로만 여겨지던 초경 및 성장기 생리현상을 공론화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초경 현상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고자 ‘초경의 날’을 제정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연령은 11.98세로 상당히 빨라졌지만, 상당수의 여학생들이 아무 지식이나 준비 없이 초경을 맞고 있다. 따라서 월경에 대한 교육과 성교육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

머리에 빨간 사과를 올리고 있는 여자아이

초경’은 여성으로서의 건강에 대한 교육과 건강 관리가 동시에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초경을 맞은 소녀들에게 초경의 의미와 책임 있는 성의식에 대해 교육하고, 초경을 맞은 소녀들이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 처음 여성검진을 받아 보는 경험은 평생 건강 관리의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진다.

성교육 및 피임교육 부재로 인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형식적인 성교육 보다는 산부인과전문의들이 보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성교육을 돕는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이 30세 이후로 늦어지는 요즘 추세에서는 10~20대 미혼여성의 부인과 검진도 필수이다. 초경 때부터 여성 검진을 시작해 생리 양상에 이상이 있거나, 때로는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미리 접종 받는 등, 정기적인 여성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과 사회가 교육되어야 한다.

11세에 초경을 시작한 여성이 30세에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 때에야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게 된다면, 초경 이후 20년간 검진 공백이 생겨 중증 질환을 키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최근 초경 연령과 성경험 연령이 내려오고, 미혼여성의 성생활도 활발해지면서 20~30대 자궁경부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생애 주기에 맞는 여성 건강관리는 난임이나 불임을 야기할 수 있는 여성질환을 미리 치료함으로써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의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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