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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대상포진, 아이의 수두 초기증상은?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849
등록일2015-05-27 오전 9:23:07
구분

수두는 미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물집성 발진이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월~7월 또는 가을에 유행한다.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연중 고르게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같은 바이러스(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게 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의 신경절이라는 신경 부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나 더위로 체력이 약해질 때 많이 발병한다. 다만 수두는 유행성이 강한 유행병이나 대상포진은 수두보다 전염력이 높이 않다.

◇ 단체생활 아이 수두 조심, 예방접종 필수

수두는 3~6살 연령대에서 많이 걸리는데, 강한 전염력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의 초기 증상은 평균 14~16일의 잠복기 후 급성 미열이 난다. 1~2일간의 전구기를 거친 후 몸통에서 시작하여 얼굴 어깨로 퍼져나가는 피부발진이 시작되며, 3~4일간의 수포기를 거쳐 7~10일 이내에 딱지를 남기고 호전된다.

수두의 물집에서 나오는 액의 접촉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으므로,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보통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나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면 증상이 좀 완화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하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므로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아이들은 전염되기 쉬우므로 평소 체력 단련과 골고루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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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초기 72시간 이내에 치료 권장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고, 여성에게서 더 흔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얼굴이나 귓속이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며, 피부 발진이 생기는데 차츰 물집으로 변한다. 대부분 띠 모양으로 나타나고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주로 몸통,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얼굴, 머리 등 신경이 있는 부위는 다 생길 수 있다. 미열과 오한이 나고, 배 쪽으로 이상한 감각이나 통증이 1~ 3일 정도 지속한다.

대상포진이 위험한 이유는 바이러스가 신경에 침범해서 발생한 대상포진이 피부 어느 곳에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대상포진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다양한 후유증 및 합병증에 시달린다. 약 70% 환자가 1년 이내에 호전되는데 가끔은 수년 이상 신경통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발병 초기에 빠른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몸에 물집이 보인다면 72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백신은 약 50~60%의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50세 이상이라면 미리 접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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