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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내신 관리, ‘생리전증후군’부터 잡아야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922
등록일2015-05-18 오후 1:14:20
중고등학생 딸을 둔 엄마들은 나름 속 모를 고민이 있다. 딸이 매달 한 번 돌아오는 생리로 인해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생리가 시작되기 7~10일 전부터 유방 통증, 복부 팽만, 심한 변비와 우울감 등으로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고, 생리기간 중에 허리가 끊어질 듯 느껴지는 생리통이나 생리양 과다로 인한 빈혈 때문에 고민하는 여학생들도 있다.

생리전증후군과 생리통을 동시에 갖고 있는 여학생의 경우에는 한 달 중 2주 이상 컨디션이 엉망인 셈이니, 이 기간에 시험이라도 겹치면 큰일인 셈이다.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커지면서 중요해진 내신관리에 비상이 걸리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이예경 위원은 “생리주기에 따른 신체의 변화는 여성호르몬의 분비 변화에 따른 것이지만, 사람마다 여성호르몬에 대한 신체 반응은 개인차가 크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 주기 자체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여성들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초경 이후 10대의 몇 년간은 성인이 되기 전의 과도기로 생리가 정착되기 전이라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생리과다 등을 심하게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여학생

생리전증후군의 치료 방법은 먹는 피임약을 매일 하루 1알씩 같은 시간에 꾸준히 복용해주는 것이다. 최근에는 피임약도 종류가 다양해져서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학생들이라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약을 처방 받고 정확한 복용법을 배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중에는 생리통, 생리전불쾌장애와 생리과다뿐만 아니라, 여드름 치료에 허가를 받은 약도 있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생리를 앞두고 나타나는 생리전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더욱 심해지므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평소보다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생리전증후군을 개선하려면 평소 과식을 피하고, 카페인, 짜거나 훈제한 음식, 단 음식도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평소 생리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영양소가 고루 포함되어 있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매일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험생들이라면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만큼 공부하는 중간에 가벼운 체조 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혈액순환과 기분전환을 도와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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