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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독해 능력, 지능에 큰 영향 준다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925
등록일2014-08-05 오후 1:09:57

어릴 때 독해능력이 지능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킹스칼리지런던과 에딘버러 대학 공동연구팀은 영국 ‘쌍둥이 초기발달 연구(The Twins Early Development Study, TEDS)’에 참여한 1,890명의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쌍둥이가 7, 8, 9, 10, 12, 16세가 됐을 때 독해 능력과 지능지수를 테스트했다. 이어 연구팀은 통계적 모형을 이용해 읽기 능력의 차이가 시간이 흐른 뒤 지능의 차이로 이어지는지 연구했다.

독서하는 아이와 아빠연구 결과,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이면 신경학적, 교육적, 심리적, 사회적, 언어적 이점을 가져오며 이런 습관으로 독해 능력이 향상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세 때 독해 능력의 차이가 훗날 지능과 가장 깊은 연관이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연구 전 아이 지능의 차이를 고려한 결과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어렸을 때 독해 능력이 자라면서 지능에도 영향을 준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동일한 유전자와 같은 환경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독해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독서 교육을 받는 정도에 따른 독해 능력의 차이가 그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스튜어트 리치(Stuart J. Ritchie) 박사는 “이 연구는 독해 능력만이 지능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아니다. 독해 능력은 연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는 부모가 아이에게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치 박사는 “독해 문제를 일찍이 교정해주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인생에 걸쳐 아주 중요한 인지학습능력에도 도움을 준다. 충분히 읽기 능력에 대해 교육을 받지 못한 이는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다른 아이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아동 발달 연구(journal Child Development)’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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