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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에볼라출혈열(바이러스)’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882
등록일2014-08-20 오후 6:06:00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출혈열’과 관련하여 인터넷과 SNS 등에 올라오고 있는 주요 질문에 대해 Q&A를 만들어 배포하며 국민들에게 예방수칙을 꼭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주요 질의 및 답변

Q.벌레(모기, 파리 등)나 음식물 등을 통해서, 혹은 지하철이나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 묻어 있는 땀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한가?

A.그렇지 않다.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될 경우에만 감염된다. 벌레나 음식물, 공공장소에 묻어있는 체액 등 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Q.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즉 잠복기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부터도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나?

궁금한 표정의 아이A.그렇지 않다. 에볼라바이러스 감염(바이러스 전파)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환자의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되어야만 한다.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때(잠복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감염)되지 않는다.

Q.국내 또는 한국인에 에볼라 발병 사례가 있나?

A.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 거주 한국인, 우리 국민 중 에볼라 발병 사례는 아직 없다. 앞으로도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공항과 항만의 입국 절차에서 검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Q.에볼라 발생국가 국민의 입국금지 및 해당 국가로의 출국금지 등 조처를 하지 않나?

A.에볼라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하기 때문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세계적인 대유행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에볼라 발생국에 대해 여행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8월 6일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여 에볼라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WHO 긴급위원회 결과에 따라 앞으로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방안을 수립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여 해당 국가를 방문하지 말 것과 거주 중인 우리 국민의 경우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에볼라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지 않게 철저히 대응하고 있으며 대책반을 감염병관리센터장급에서 질병관리본부장급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Q.덕성여대 행사에 아프리카인이 입국했는데 이를 통한 국내 전파 가능성은 없는 건가?

A.그렇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프리카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덕성여대 행사에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학생 총 28명 중 에볼라 발생 국가에서 입국한 학생은 없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아프리카 참가자들의 인적사항 및 입국 항공편을 확인하여 충분한 검역 절차를 거친 결과 아무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속해서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

Q.7월에 개최되었던 ‘경남 사천 세계 타악 축제’ 행사에 에볼라출혈열 발생 국가 국민이 참여했다는데, 이 때문에 이미 국내에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

A.그렇지 않다. 동 행사에 참가했던 아프리카인(기니 국적자)들은 일본에서 1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들로, 에볼라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21일임을 고려했을 때 축제 기간에는 이미 잠복기가 훨씬 지났음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현재는 출국 상태다. 또한, 각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파악하여, 에볼라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를 고려한 추적조사를 하는 등 능동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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