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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센터

배란일체크불임부부지원사업불임센터소개불임이란시험관아기인공수정

35세 미만인 부부에서는 정상적인 성 관계 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35세 이상인 부부에서는 피임하지 않고 6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임 이라 합니다.
전체 가임 여성의 약 10~15%가 이에 해당되며 점차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임신을 늦추려는 경향으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불임검사를 빨리 받아야 하는 이유

    빠른 원인 규명 - 간단한 원인규명 만으로도 40~50%는 약간의 도움으로도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합니다.

    치료의 지침·원인에 따라 빠른 치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서적 불안 제거 -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 부부생활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불임검사 및 치료 중단의 시기 결정 - 대리모, 난자공여, 입양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정상 여성의 생식생리와 임신과정

여성의 생식기능을 관장하고 있는 내부 장기는 직장과 방광 사이의 골반 속에 존재하며 자궁과 난관 그리고 난소로써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관은 자궁으로부터 골반 속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끝 부분에 해당되는 나팔모양의 채관부는 난소에 가장 근접하여 배란된 난자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난관의 구조는 아주 섬세한 주름을 갖고 있으며 채관부로 갈수록 내부직경이 넓어지고 주름이 많고 구조가 복잡해집니다. 이러한 구조는 배란된 난자의 이동을 돕는데 관여합니다. (그림1.)

[그림1]여성장기의 해부학

각각의 난자가 포함된 난포의 성장에 걸리는 기간은 약 3개월에 달하지만 각 생리주기 마다 2~3mm까지 자란 수백 개의 미성숙 난포가 성장을 시작하며 뇌하수체 호르몬과 난포의 분비물질인 인히빈이란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한 개만의 우성난포가 선택되어 자라서 배란에 이르게 됩니다.

배란 전의 성장기 난포에서는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주로 분비되어 자궁내막을 두껍게 하여 추후에 착상 시기의 내막을 준비하게 하며, 자궁경관 점액의 양을 늘리고 점성을 감소시켜 정자가 자궁경관을 쉽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게 됩니다. 그러나 배란 후에는 난포가 황체화 되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고 이는 자궁 내막을 착상 시기의 특별한 상태로 분화시키는데 관여하게 됩니다. (그림 2)

[그림2]여성 생식 생리

임신의 과정은 사정된 정자는 자궁경부를 통과하는 수시간 동안 활동성이 증가 되고 수정 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후 자궁벽을 지나 특별한 화학물질을 분비하고 있는 배란된 난자와 난관 채관부에서 만나게 됩니다. 일부의 선택된 수백 마리의 정자는 난자의 투명대에 부착된 후에 정자의 머리부분에 있는 첨체의 효소를 이용하여 뚫고 들어가 난자의 세포질과 융합하고 핵과 융합을 하는 과정을 거쳐 수정이 이루어 집니다.

이후 수정란은 2차 감수분열을 끝내게 되며 체세포 분열과 같이 2세포기, 4세포기, 3-4일 후에는 16-32세포기 이상의 상실기에 도달하게 되여 자궁속으로 들어갑니다. 이후 포배기를 거쳐 1-3일 후에 황체에서 분비된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특수한 세포로 분화된 착상 시기의 내막에 부착하게 됩니다. 착상은 대단히 복잡한 배아와 자궁내막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뤄지며 다양한 생체활성 물질등의 발현을 매개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림 3)

[그림3]임신의 과정

불임의 원인

불임의 원인은 크게 남성요인(25-40%), 여성요인(40-45%), 양측요인(10%), 원인불명(10%)으로 나눌 수 있으며 여성요인은 난관인자 및 복막인자(40%), 배란인자(40%), 자궁경부인자, 자궁인자, 면역인자, 감염인자, 원인불명(10%) 등이 있습니다.

불임의 주요 원인
남성 불임의 주요 원인 여성 불임의 주요 원인
1. 정자 생성 부족 또는 기능저하 1. 배란이상 -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 기능이상
2. 정관 폐쇄 2. 난관성 불임 - 난관 절체, 난관 폐쇄, 골반유착
3. 호르몬 이상 3. 자궁이상 - 감염 또는 수술, 해부학적 이상, 호르몬 이상
4. 감염 4. 감염 4. 면역학적 불임 - 정자에 대한 항체 생성
5. 사정관 결함

[그림4]불임의 발생 빈도 주요 원인

불임검사의 종류와 시기

불임의 원인을 검사하기 위한 주요 검사법은 정자검사, 뇌하수체 호르몬 검사, 질식초음파 검사, 자궁난관조영술, 자궁경관 점액 검사, 성교후 검사, 배란검사, 자궁내막조직검사, 황체호르몬검사 등이 있으며 정밀검사로써 Marscreen검사, 정밀정자형태검사, 수정검사, 골반경 및 자궁경 검사 등이 있습니다.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라 뇌하수체 및 성선 호르몬, 자궁경관 점액, 자궁내막, 배란 등의 상태가 각각 차이가 있으므로 불임검사는 생리주기에 따라 시행할 시기가 있으므로 반드시 약속한 날짜를 지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를 모두 끝내는 데는 약 1-2회의 생리주기 즉 1~2달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동안 특별한 지시가 없을 때는 일상생활과 성생활은 정상적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지만 과로, 과격한 스포츠, 사우나탕 혹은 열탕의 이용 등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드시는 약물, 한약, 여행, 출장 등의 일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혼란이 없게 하여 효율적인 불임검사를 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림5] 불임검사의 종류와 검사시기

  • 남성불임 검사

    ①일반 정액검사

    남성 측 요인을 검사하는 것은 일반 정액검사와 정밀 정액검사, Marscreen 검사 등이 있으며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는 일반 정액검사 입니다. 정액검사는 약 2~3일간의 금욕기간 후 검사를 하게 되며 정액의 채취는 도구나 윤활제 없이 소독된 정액 검사 통에 수음(자위행위)을 통해 채취하게 됩니다. 일반 정액검사는 채취한 정자를 약 30~60분 정도 실온에 놓아둔 후 양, 색깔, 산성도 등을 확인하고 현미경으로 백혈구 수, 정자의 농도, 활동성, 머리, 몸통, 꼬리 등의 형태 등을 확인합니다.

    [정액검사 정상수치]

    정액검사 정상수치
    2.0ml이상
    pH 7.2 이상
    농도 20 × 10^6 /ml 이상
    총량 40 x 10^6 이상
    운동성 50% 이상
    정밀형태 14% 이상
    생존성 50% 이상
    백혈구 1 x 10^6/ml 이상
    Marscreen검사 20% 이상


    ② 정밀 정액검사

    일반 정액검사에서 비정상 정자의 수가 많다고 판단되거나 반복적 인공수정시술의 실패 등이 있을 때는 정자의 특수 염색을 통해 정밀한 형태검사를 하게 됩니다. 즉 머리의 긴 부분(장경)과 짧은 부분(단경) 비율, 머리 앞쪽의 효소를 포함한 부분의 유무, 몸통의 상태와 크기, 꼬리의 형태 등을 정밀하게 관찰하게 됩니다. 정상 모양의 정자가 약 14% 이상이 되어야 인공수정 시술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할 때 임신율이 정상으로 유지되지만 14%에 미치지 못할 경우 수정율과 임신율이 저하 되고 4% 미만에서는 수정과 임신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특수 정자 형태검사는 최근 일반 정액검사와 동시에 실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상정자와 비정상정자 사진

    ③ Marscreen 검사

    Marscreen 검사는 정자검사에서 활동성에 이상이 있거나 성교후 점액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 시행하게 되며 남편의 정자 혹은 혈액, 부인의 혈액을 대상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남성에서 항정자 항체가 약하게 있는 경우나 여성에서 항정자 항체가 있는 경우는 정자를 세척하여 배란 시기에 자궁 속에 직접 주입 (인공수정술) 함으로써 정자가 자궁을 거쳐 난관으로 쉽게 이동하게 도와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남편에서 항체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수정능력이 매우 저하되므로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을 통해 난자를 채취한 후, 미세 유리관으로 정자를 잡아 난자의 세포질에 직접 넣어주는 미세정자 주입술을 시술하여 임신을 하게 도와주게 됩니다.

    정자의 꼬리부위와 정자의 중간부위와 머리부위

  • 여성불임 검사

    ① 뇌하수체 및 기타 호르몬 검사

    본 검사는 생리가 없거나 주기가 불규칙 할 경우 혹은 다른 내분비 기관의 장애가 있을 경우 이로 인한 불임인자를 검사하기 위하여 시행 됩니다. 뇌하수체 호르몬과 성선호르몬 검사는 주로 생리시작 2~3일째, 혹은 초음파 등을 이용해 호르몬 기저 상태가 확인되었을 때 하게 되며 대뇌 및 뇌하수체 등의 상부 배란 조절 시스템, 배란 담당 기관인 난소의 상태, 양측 시스템의 상호조절 상태, 기타 갑상선, 췌장 및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배란 이후 약 7일째 시행되는 황체기 호르몬 분비 검사는 배란 여부와 배란 이후의 황체의 기능을 검사하기 위한 검사 입니다. 황체 기능의 장애는 배란기 난포의 상태, 뇌하수체 호르몬 장애가 있을 경우에 흔히 발생하며 배아의 착상과 추후 유산 등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② 기초체온표

    본 검사는 새벽에 잠을 깨자 마자 움직이기 전에 체온을 적어 기록하며 그날 그날의 성적, 생리적 활동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경우 이러한 기록을 통해 배란유무, 난포가 자란 기간, 황체기 기간, 성교의 횟수 및 배란기와 일치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교가 없는 미혼모 혹은 사춘기 여성에서는 매우 유용하지만 배란의 시기를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점과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표 검사는 최근 불임 클리닉의 추세인 적극적 진단과 치료에 부적절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등이 증가하면서 불편하고 정확성도 많이 떨어져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③ 질식 초음파

    경질초음파 검사는 질을 통해 자궁 및 난소와 가장 근접한 상태에서 골반장기를 확인하므로 복부를 통해 보는 초음파와 달리 방광을 채우지 않고도 골반의 이상유무, 배란일 예측, 배란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반복 관찰이 용이하여 내막 기능, 난소 기능 등의 기능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자궁경관 점액검사

    자궁경관 점액검사(billlings) : a.초기-끈적끈적하며 늘어지지 않음, b.배란 근처-약간늘어짐, c.배란직전-점액은 매우 가늘고 투명하여 잘 늘어짐, d.배란 후-점액은 짙어지며 늘어지지 않는다.

    ⑤ 성교후 점액검사

    자궁경관 점액과 성교후 검사 : 성교 후 12~24시간이내에 검사시행, 정상: 고 배율의 최소 5~10개의 활동성 정자

    ⑥ 배란 진단법

    배란의 진단 : 1.자궁경관 점액,2.황체화 호르몬의 상승, 2.경질초음파

    ⑦ 자궁 내막 및 내강의 검사

    자궁내막의 증식과 조직의 상태는 질식초음파에서 두께와 양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자궁내막은 생리직후 두께가 3~4mm에서 배란 시기에 약 10~14mm 에 도달하게 되며 주위의 자궁 근육층 보다 초음파 음영이 낮은 양상을 보이며 배란 이후 2-3일이 지나면 두께는 유지되지만 음영이 높게 됩니다. 그러나 자궁이 인공 임신중절, 결핵, 감염 등으로 손상되면 내막이 얇던지 음영이 비정상적인 양상을 보임으로 내막의 질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의 내강 (자궁의 속)에 드믈게 용종(폴립), 혹은 근종 등이 돌출되어 임신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는 자궁 강에 생리식염수를 넣고 질식초음파를 하게 되면 생리식염수는 초음파 음영을 반사하지 않으므로 음영이 검게 나오고 자궁 속의 병변은 형태가 뚜렷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이러한 진단법을 자궁조영 초음파라고 하며 병변의 형태 및 위치를 확인하기에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어 자궁내의 병변 진단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⑧ 자궁내막 조직검사

    자궁내막 조직검사 : 시기 - 배란후 7일, 12일 , 확인 : 1.배란여부, 2. 황체 호르몬 상태, 3.적정내막의 준비, 4.감염여부

    ⑨ 자궁 난관 조영술

    자궁 난관 조영술은 불임검사 중 필수적인 검사로써 난관과 자궁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이 방법으로 자궁의 유착 및 병변 여부, 난관의 폐쇄 여부, 골반강의 유착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치료의 방침을 세우게 됩니다.

    ⑩ 복강경

    복강경 검사는 자궁 난관 조영술에서 난관의 끝이 막혔거나 골반의 유착 및 자궁내막증이 의심될 때 시행하며, 여러가지 불임검사를 모두 하고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 복강경 검사에서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필수적인 검사 임에도 필수적으로 전신마취와 3-4일의 입원이 필요함으로 검사를 보류하거나 최종적인 검사로 실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⑪ 자궁경

    자궁경 검사는 자궁 속에 특수용액을 넣거나 탄산가스를 넣어 자궁 내막 강을 부풀게 한 후 내시경과 가는 수술기구를 넣어 검사와 동시에 용종제거, 유착박리, 근종 제거 등의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수술방법도 복강경과 같이 전신마취와 수술 후 회복기간이 필요하므로 다소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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