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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미리 알고 받아야 실속 있다.

작성자명에이치큐브
조회수1393
등록일2014-03-06 오후 5:30:24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남은 시기를 얼마나 질병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가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직장인들은 2년 주기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개인 별로 큰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거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일부분만 특별히 검사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를 받아보면 대부분의 경우 정상으로 나오는데 그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과거 병력이나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주치의와 사전 상담을 통하여 검사를 선택하고 검사 후에도 3-6개월 주기로 더 자주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같은 정상이라 하더라도 질환 전 단계인 위험 구간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주치의에게 상담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수치가 양성이라고 하는 것은 정상 범위를 벗어났으며 질환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주요 부위 별 검진과 항목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화기계
소화기와 관련해 내과나 검사 기관에 검사를 받으면 보통 혈액 검사, 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합니다. 혈액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또는 동시에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는데 간, 담, 장 등의 상태를 살피거나 종양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나오는 AST, ALT, γ-GTP 등은 흔히 간 수치라고 부르는 것인데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다음과 같은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AST : 급,만성간염(급성시 현저히 증가), 간암, 간경화(약간 증가)
- ALT : 급,만성간염,간암, 담낭염, 담낭관염 (이상 수치가 높은 경우) 만성간염,간경화 신증후군등 (이상 수치가 낮은 경우)
- γ-GTP : 폐쇄성 황달, 알콜성간장애, 지방간, 담석증, 간암, 만성간질환 (수치가 높을 때)

그 외에 당뇨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과거에는 정상 범위가 공복시 혈당 140㎎/㎗ 이하였으나 1999년부터는 세계보건기구 등에 의해 정상 수치가 126㎎/㎗ 이하로 강화, 이를 초과할 경우 당뇨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심혈관계
가까운 내과나 심장전문병원, 종합병원 등을 통해 검사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박동에 의해 발생한 심장의 활동상태를 그래프상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부정맥, 심근장애, 심비대 등의 심장질환을 진단합니다. 흉부 X선 촬영은 폐결핵, 폐렴, 폐암, 늑막염, 기관지의 이상 및 대동맥, 심장의 상태에 동맥경화, 심비대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 총콜레스테롤: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고지혈증이라 하며 심장병 등의 순환기장애의 진단이나 경과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입니다.
- 빌리루빈: 철결핍성 빈혈 (수치가 다소 낮은 경우) 급만성용혈성 빈혈, 용혈성, 폐쇄성황달, 담석증, 각종질환, 심근경색증, 원발성 근육질환, 고열 (수치가 높은 경우)
- 혈압: 최근 정상 혈압 범위가 강화되어 과거에는 정상 범위였던 수축기혈압 130~139 이완기 혈압 85~89인 경우에도 전 고혈압 상태라 하여 재검과 운동, 식이요법 등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인과
20대 이상의 성 접촉이 있는 여성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30대 이상은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일반 부인과 검사는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할 수 있습니다. 불임 검사의 경우 그 과정이나 검사종류가 복잡한데 불임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궁내막검사: 자궁내막을 재취한 후 조직검사를 통해 배란 유무 및 항체기 결함 여부를 검사하고 호르몬상태를 관찰합니다.
- 질식초음파: 생리가 끝난 후 2-3일 정도에 검사하면 좋습니다. 가늘고 긴 초음파 탐촉자를 질로 삽입하여 자궁과 난소의 상태와 5mm 이하의 근종이나 폴립도 관찰이 됩니다.
- 복부초음파: 특히 성 경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 시행하는데, 이 검사는 생리가 없는 시기의 질 출혈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혹은 난소에 동반된 물혹은 없는지 알기 위해 시행합니다.

건강검진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을 때 즉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되기 전에 미리 위험을 발견하여 행복한 건강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검진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주치의와 상담하면서 자신의 취약한 분을 항상 예의 주시, 그 추이를 계속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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