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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구석 구석 잘 씻어 내려면....

작성자명큐브맘스
조회수1000
등록일2014-03-25 오전 10:57:51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입자가 작아 폐포까지 침투해 비염과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등 피부염을 악화시키고 혈액 속에 스며들어 심혈관 질환과 뇌질환, 암까지 유발한다.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알려지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생활 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 증가하고 인공눈물, 비강 스프레이,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의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3~4월은 황사와 꽃가루까지 심한 계절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 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며, 예방뿐만 아니라 이미 쌓인 미세먼지를 잘 씻어내는 것도 중요한 시기다.

1. 피부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이 기승을 부리는 날 외출했다면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위해 꼼꼼히 씻어야 한다. 미세먼지에 포함되어있는 카드뮴과 납 등의 중금속의 유해물질은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피지선에 염증을 유발해 피부염을 악화시키고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기와 포크 나이프가 그려진 팻말평소 피부 등이 예민한 사람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외출 시 피부나 눈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은 입자가 모공 속까지 침투했기 때문이다. 이런 날은 외출 후 손과 발을 씻는 것은 물론이고 세안을 할 때도 오일과 클렌저 등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해야 하며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여러 번 헹궈내야 한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약을 넣는 것이 좋다.

2. 호흡기

미세먼지는 입자가 워낙 작기 때문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했어도 외출 후 반드시 양치를 하고 콧속을 씻어내야 한다. 호흡기는 씻어내는 방법도 중요하다. 입안은 가글액 등으로 헹구는 사람이 많지만, 코의 경우 휴지나 면봉 등으로 닦아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코점막에 미세먼지를 더욱 밀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 등 액체 종류로 씻어내는 것이 가장 좋다.

가글액은 대중화된 지 오래되었지만 비강액의 경우는 생소한 사람이 많은데, 콧속에 넣고 분사해 코를 씻어내거나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시키는 비강액은 미세먼지 대란이 일어나고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코의 점막에 분사하여 사용하는 비강액은 코의 건조를 방지해 미세먼지의 침입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쉽게 말해 우리 몸의 먼지 필터기라고 할 수 있는 섬모의 기능은 습도가 유지되어야 미세먼지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제 기능을 할 수 있고, 건조할수록 필터력이 떨어져 우리 몸에 이물질 축적량이 많아진다.
 
 
3. 몸 속

흔히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삼겹살 등을 섭취해 기관지의 먼지를 씻어내려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돼지고기의 지방이 미세먼지의 흡착률을 높인다는 속설도 있으므로 돼지고기보다는 해조류, 도라지 배 등을 섭취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샤워기와 포크 나이프가 그려진 팻말몸 속의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배출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물이다. 물은 우리 몸의 먼지 필터인 섬모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만큼 몸 속 곳곳에 침투해있는 미세먼지를 소변 등으로 배출시키는 데 좋다.

기관지 건강에는 도라지와 배가 좋다. 우리 몸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된 이물질을 가래로 배출하는데,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과 이눌린 성분은 가래를 배출해내고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염과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역, 파래,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의 알긴산도 미세먼지에 포함되어있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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