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질환
- 소아 알레르기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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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영아와 어린이에게 아주 흔한 질병으로 잘 관리가 되지
않았을 때 이차적인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학업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증상이 일 년 내내 반복하여 나타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뉩니다. 만 6개월 이후에 간단한 알레르기 혈액검사(MAST) 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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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유전적 요인
- 부모 양쪽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경우 약 75% 정도에서 자식에게도 알레르기성 질환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유전적인 요소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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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환경요인
- 간접 흡연이나 대기 오염증가, 교통수단이 발달, 주거환경의 변화 등이 코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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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스트레스 자극
- 스트레스 자극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데 크게 관여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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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집 먼지 진드기, 집 먼지,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것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의 허믈이나 배설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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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고초나 잡초, 꽃, 나무 등의 화분(꽃가루)
- 꽃가루가 원인 항원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일명 화분증이라고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 알레르기 유발 물질 피하기
-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하기
- 생리식염수로 코세척하기
- 탈감작요법 (원인물질에 점차적으로 노출시켜 적응시키는 방법)
소아 기관지 천식
-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 기도 염증질환으로 주 증상은 호흡곤란 및 천명(숨을 내쉴 때마다 쌕쌕거리는)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 등으로 소아 천식 환자를 포함한 전체 천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아기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소아의 70%는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
- 대표적인 알레르겐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천식 증상은 알레르겐에 의해 나타나지만 천식이 진행되어 기도 과민성이 심해지면
알레르겐 외에도 호흡기 감염, 찬 공기, 대기압, 공해, 자극성 냄새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아는 어른에 비해 기도가 작고, 기도 점액선 분비가 많아서, 자극 물질로 인해 기도에 알레르기 염증이 발생하여 기도가 조금만 좁아져도 호흡곤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어릴 적에 천식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자극물질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 기관지 천식 치료
- 환경 관리: 특히 집 먼지 없는 집안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호흡기 또는 위장관 감염의 예방: 구강위생과 손발의 청결을 철저히 합니다.
- 약물예방 : 전문의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 합니다.
- 급성 증상의 치료 : 급성 증상을 판단하여 집에서도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