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센터
01
내진검사
회음부 절개 부위의 상처를 확인하고,
세균 감염의 위험도를 확인합니다.
자궁 및 질 수축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02
초음파검사
자궁 크기 회복 여부를 확인하고, 잔여 태반이나
자궁 내 혈종 유무를 살펴보아야 하며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이 있었던 경우,
출산 후 변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03
자궁경부암 배양검사
오로의 냄새가 심하거나 색이 녹색인 경우
염증 확인을 위해 분비물 검사 및
자궁 경부 배양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산모의 상태에 따라 위의 검사들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생후 2~3일 : 아랫배에 단단하게 만져지며 산후통이 있습니다.
10일 정도 : 자궁이 작아져서 골반 안으로 들어갑니다.
생후 6주 : 임신 전 정상 자궁 크기로 돌아옵니다.
약 1주일 정도의 상처 치유 기간이 필요하며, 회음절개 부위가 조금 벌어진 경우는 염증이 없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아무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 좌욕은 상처 치유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수술 상처 통증은 실밥을 제거한 후 대개 2~3일 지나면 좋아지지만, 해당 부위의 복벽의 탄력이 원래대로 회복을 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돌아오려면
시간이 소요됩니다. 가능한 빨리 움직이는 것이 방광 기능 장애나 변비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하루가 지나면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십시오.
특히 산모는 혈액 응고가 잘 되어 분만 또는 수술 후에 혈전증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 조기보행을 하는 것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분만 후에는 임신 중 늘어난 몸의 수분과 수액 등으로 인해 소변량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2~3시간 안에도 방광이 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변을 봐야 할 시간이 충분히 지났는데도 소변 마려운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불룩하다면,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야 합니다.
오로는 분만 후에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합니다.
산후 몇 시간 동안 혈액성 분비물에서 생후 4~5일이면 갈색의 혈장성 분비물로 대체가 되고 6주가 지나면 누런 크림색 분비물로 바뀝니다.
만약 혈액성 분비물이 계속 지속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분만 후 늘어난 임파선과 혈관이 부종 등으로 통증이 생기고, 2~3일이 지나면 초유가 분비됩니다.
적절한 유방 마사지와 유두관리를 통해 울혈로 인한 유선염을 예방하여 양질의 초유를 아기에게 먹이도록 하셔야 합니다.
출산 후 4~6주가 지나면 성생활이 가능하나, 회복 속도와 출혈 등 증세에 따라서 개인차가 큽니다.
첫 생리는 출산 후 2~3개월 내 보통 시작을 하나, 지속적으로 모유 직수를 하는 경우엔 출산 후 6~7개월 후에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산욕기 기간 동안 피임계획을 세우는 것이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합니다.